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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레트로한 타이다이의 매력

  • 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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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타이다이는 예술 공예(섬유 공예) 체험 등으로 처음 접하게 됩니다.


타이다이 기법으로 제작된 옷을 입으면 밝고 현란한 색상과 패턴들 덕에 히피나 데드헤드를 연상시키긴 하지만 사실 타이다이는 방염(Resist-dyeing)을 미국화 시킨 것입니다.





방염은 염색이 되지 않길 바라는 일정 부분에 고무줄 따위로 꽉 묶어서 염색약이 닿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염색해 패턴을 만드는 기법입니다.


이 기법으로 염색을 하면 제일 바깥 부분은 염색이 되지만 제일 안쪽 부분은 염색이 되지 않습니다.


이 기법이 재밌는 점은 세계 각지의 다른 문화권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자신들만의 방염 기법을 개발해 왔다는 것입니다.





방염 기법들은 너무 많은 문화권에서 다뤄왔기 때문에 정확하게 역사적인 기록을 갖고 있지 않는 문화권이라면 어떤 것이 가장 오래 됐는지 알기 힘들지만 가장 오래된 기법이라고 알려진 타이다이 기법은 283 C.E에 중국에서 개발한 왁스로 방염하는 기법입니다.


또한, 가장 대중적인 기법은 일본의 클래식한 기법인 시보리(Shibori) 기법입니다. (시보리는 옷의 소매나 밑단 등에 사용되는 신축성 있는 편성물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돌림판으로 둥근 기물을 가공하는 작업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됩니다.)


시보리 기법 이외에 인도네이사의 바틱(Batik)과 인도의 반드하니(Bandhani) 기법 등이 있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다양한 문화권에서 타이다이 기법을 사용해 왔다는 것은 이 기법을 통해 만들어진 패턴과 색감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떠한 매력을 갖게끔 한다는 증거입니다.



저희 모스트팝에선 이런 매력적인 타이다이 제품들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위 상품들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다이 제품의 경우 화면보다 실물에서 느껴지는 매력이 더 크기 때문에 매장 방문을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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