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의 아이템, Denim & Shirts 👖

근본 있고, 가장 멋있는 아이템?


캘리 블랙먼의 저서, [맨즈웨어 100년]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밀리터리부터 워크웨어, 수트 등 소위 '클래식'으로 일컬어지는 남성 패션의 기록이 담겨 있는 이 책은,
1900년대부터 10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전해져 온
현대 남성 패션의 기원을 풀어낸 남성 복식의 바이블인데요,

오랜 세월에 걸쳐 기록된 방대한 자료 중, 유독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이 몇 개 있습니다.

Denim 그리고, Shirts 가 바로 그것.

수십 년 전의 멋쟁이들이라면 뭔가 화려하게 치장하며 뽐낼 것 같지만,
이 책에서 보여지는 찐 멋쟁이는 '쿨하게' 혹은 정확하게 '규격이 있는' 패션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키워드와 가장 잘 매칭되는 아이템이 데님과 셔츠여서 일까요,
다양한 실루엣과 디테일이 적용된 두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큰 귀감이 되곤 합니다.


세월이 흘러 현대의 패션에서 이 두 가지 아이템은 브랜드 각자의 무드를 가득 담아
매 시즌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두 아이템은 '클래식'한 맛이 적당히 살아있는 정도에
현대적인 변주를 준 정도라면 트렌디하면서 적어도 유행을 타진 않는다는 것이죠.


저희 모스트팝에서 취급하는 [ Denim & Shirts ] 중에서, 클래식한 맛이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이 적절히 섞인 아이템만 모아 소개 드립니다.



'쿨하게' 그리고 '규격 있게', 단어 느낌 그대로
두 아이템을 매치하여 당신의 미감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