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세계정복
예로부터 여우의 눈은 사람을 홀린다고 전해졌다.
그런데 이렇게나 귀여운 얼굴의 사랑스러운 눈이라면 반할 수 밖에 없다.
이 귀여움은 지금 세계를 정복 중 이다.
바로 프랑스의 아트디렉터 길다 로액과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쿠로키 마사야가 함께 만든 브랜드 MAISON KITSUNE(메종키츠네)에 의해서 말이다.
(왼-Gildas Loaec, 오-Masaya Kuroki)
(오-Masaya Kuroki, 왼-Gildas Loaec)
패션계에서는 가장 핫한 두 도시 파리와 도쿄의 뛰어난 인재 둘이 결합하여 탄생시킨 메종 키츠네,
첫 시작은 의류가 아닌 음반 레이블에서부터 였다고 한다.
길다로액의 이력으로 말 할 것 같으면 그 유명한 다프트펑크(Daft Funk)를 성공적인 아티스트의 길로 인도하였던 매니저였고,
쿠로키 마사야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건축활동과 디자인 동시에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 둘의 예술적 역량은 음악에서 멈추지 않고 의류라인을 론칭 하면서 더욱더 재능을 보여주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KITSUNE 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이다.
귀여운 여우의 모습에 파리와 도쿄를 담아내며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명랑한 프린트와 자수 그리고 도도한 여우는 소년 소녀 같은 옷과 악세사리에 따뜻한 봄을 물고 온다.
심플하고 깔끔한룩을 프랑스와 일본의 감성을 적절히 믹스매치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고, 핏한 테일러링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부드럽게 날이 새워진 눈매, 그리고 깊고 맑은 눈동자를 가진 여우에게 전 세계 사람들은 지금 홀림 당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워진 하나의 문화 예술 공간과도 같은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의 18SS 제품들을 지금 모스트팝에서 만나보세요.
우아한 소비 ㅣ 카드지갑
홀가분한 주말을 맞이할 때 카드지갑 만한 것이 없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대 여섯 개의 카드 수납공간 뿐 이라 명확한 사용목적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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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엘라
고급스럽고 독특한 소재의 레더에
마르지엘라 특유의 페인팅이 덮여있는 카드지갑
[Maison Margiela] 15FW 실버레더 페인팅 카드지갑
KRW 325,000 -> KRW 195,000
[ Pantaloni Torino ]
PT 01 / PT05
평범한 삶이 없는 현대의 남성들에게 삶은 '전쟁' 그 자체다.
매 순간의 활동들과 언쟁으로 쌓인 스트레스는 언제나 우리를 지치게 한다.
편안한 안정감 없는 삶의 연속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고문 하듯이 의복의 선택에서도 깔끔한 인상과 스마트한 이미지를 위해 타이트하거나 슬림한 핏을 선택한다.
하지만 더 이상 의복이 현대의 남성들에게 있어 불편해서는 안된다.
이번 PT01 의 겨울 제품들은 현대 남성들의 불만을 잘 귀담아 들었고 그것을 해소해주기 위한 편안한 실루엣의 팬츠들을 선보였다.
데일리한 비즈니스맨들의 팬츠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비즈니스(Buiseness) 라인
기존의 에보핏에서 밑위를 조금 더 올리고 허벅지와 엉덩이를 조금 내렸다.
이 작은 차이는 슬림핏을 갈망하던 하체 발달형 남성들에게 조금 더 편안함을 선물해주고 덤으로 슬림한 핏까지 보여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한다.
: PT01 17FW Business 에보핏 치노팬츠 [카키그레이]
: PT01 17FW Business 에보핏 치노팬츠 [블랙]
아름다운 색감의 카키 그레이 컬러
또 그 컬러를 단순히 들어내지만 않고 바지 안쪽에서도 색을 맞추어 안감 역시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출장이 잦은 남성들을 위한 트래블 & 릴랙스(Travel & Relax)라인
우선 허리에 자유를 주고 싶었다.
직장인에게 있어 벨트는 단정함과 완벽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허리를 옥죄는 고문스런 물건이기도 하다.
바쁜 출장기간동안에는 꼭 셔츠만이 아니라 두툼한 니트와 심플하고 간결한 맨투맨이 허락이 된다.
벨트는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포멀한 니트와 맨투맨을 매치해서 허리를 숨기고 편안하게 돌아다녀보자 이건 출장의 특별한 혜택이다.
기존의 밴딩 슬랙스들과는 조금 다르게 지퍼를 두어 억지로 바지를 내리지 않는 수고스러움을 덜어 주었다.
그리고 충분히 여유있는 실루엣과 밑단의 턴업은 당신을 조금 더 신경쓴 남자처럼 보이게 하고싶은 피티만의 특별한 신경쓰임이다.
기본좋게 입고 출장을 가보자
: PT01 17FW 릴랙스핏 밴딩 턴업 슬랙스 [블랙]
: PT01 17FW 릴랙스핏 밴딩 턴업 슬랙스 [그레이]
안으로나 밖으로나 튼튼함을 보여주어 조금은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모두에게 언제나 꽉 잡아주고 걱정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안감의 차별화는 피티의 자랑이자 어느새 시그니처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튼튼하게 박음질 되어 있고 외부와 내부의 색감차이를 고려해 눈에 가장 알맞은 색감을 보여주어 아침에 일어나
바지를 고를 때 하루시작을 한숨이 아닌 미소로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PT05
피티의 데님라인 PT05 역시 발군의 핏감과 워싱 색감과 디테일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단순히 원단만 바뀐 문제가 아니다. 데님과 치노 슬랙스는 다들 엄연히 다른 바지들이다.
하지만 이태리 팬츠의 장인이라는 수식어는 절대 함부로 불리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데님라인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준다.
꽤나 섹시한 워싱과 군더더기 없이 흐르는 핏 남자의 몸을 타고 흘러 내리는 건 코트만 그런 줄 알았는데 피티의 데님들 역시 우아하게 흐리고 있다.
: PT05 17FW 아이코닉 프로젝트 슈퍼슬림핏 워시드 블랙 데님
: PT05 17FW 아이코닉 프로젝트 슈퍼슬림핏 진청 데님
내부의 안감역시 다른 피티의 바지들과 마찬가지로 튼튼한 박음질 여타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무늬들이 표현되어 있다.
마치 여행을 떠나는 남자의 모습을 형상화 시켰는데 역시 이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표현하고 싶은 피티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바지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언제나 남들과 차별화된 준비전략으로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의 정신이 아닐까 한다.
물론 비즈니스맨이 아니여도 좋다.
낭만을 꿈꾸며 세계를 돌아다니는 사람에게도, 또는 이제 정말 모든 걸 내려놓고 나 자신을 돌아봐야할 남자에게도 좋은 바지는 필수품이다.
바지는 상의와 슈즈의 중간 부분이다. 중심이기 때문에 언제나 좋은 균형을 유지 해주어야 한다.
* 모스트팝 시즌오프 세일의 출발점
당신에게 좋은 균형을 책임져줄 PT의 팬츠들을 특별한 할인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Neil Barrett
Silhouette
최고급 원단에 대한 끊임없는 고집
모던, 심플, 베이직, 미니멀 닐바렛은 시작점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이 내걸었던 모토를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FAITH CONNEXION
17FW.
페이스커넥션에는 이미 '데카르넹'과 '토마스모어 사단'이라는 톱 디자이너와 그의 팀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그리고 꾸준한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스커넥션은 아티스트들을 자신들의 미래라고 표현합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을 한데 불러모아 표현의 장을 열어주고 지속적인 작업으로 꾸준히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들의 다양한 창의성이 페이스커넥션만의 유니크하고 특별한 멋을 유지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펑크정신, 히피 그리고 화려한 그래피티 스니키진과 찢어진 청바지
과하다고 느껴질만한 문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스타일과도 공존이 가능한,
여타 브랜드들과는 다른 행보로 독보적인 길을 걷고 있는
페이스커넥션 17FW
Faith in 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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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elet
장마가 시작되고 습하지 않았던 여름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후디와 맨투맨 이미 장롱 속으로 쇽 들어 간지 오래되었고 남아 있는 것은
반팔과 반바지뿐인데 이 여름에는 도저히 2개의 조합만으로 쉽게 멋있어 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등줄기에 땀이 솟아나도 멋은 포기 못하는 것은 남자의 본능입니다.
때문에 이 더운 여름에 남들보다 0.3% 더 멋있기 위해서는 남다른 곳에 포인트를 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 손목에 팔찌가 가장 유용해 보입니다.
햇빛 이 뜨거울 수 록 손목에 둘러진 팔찌는 더욱 빛을 냅니다.
당신이 신고 있는 이지부스트 또는 조던보다도 더욱 섹시해 보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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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디 넓은 뱅글팔찌는 더 이상 여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한겨울 이든 한여름이든 유난히도 허전한 팔목에 꽉찬 느낌이 들어 하나만 활용해도 충분히 좋은 스타일링을 보여줍니다.